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59·72·84㎡ 1000가구

창원 감계 데시앙 투시도. 사진/태영건설
창원 감계 데시앙 투시도. 사진/태영건설

이달 26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창원 감계 데시앙’이 초∙중∙고교를 모두 품은 12년 안심 학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또는 학교설립예정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에는 오염물질 배출시설, 청소년 유해시설 등이 들어올 수 없는 만큼, 학세권 아파트는 유해시설 차단과 스쿨존 등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주로 학교 주변으로 학원이나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함께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우수한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된다.

학세권 중에서도 도보로 초∙중∙고교를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은 12년간 이사 걱정없이 안심 통학이 가능해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평가받는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모여 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일반적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새롭게 조성되는 택지지구나 신도시 등 계획 도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희소성도 갖추고 있어 자녀 교육을 걱정하는 학부모들 사이에게 인기가 높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2지구에 위치한 ‘창원 감계 데시앙’은 감계초등학교와 감계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2023년도에는 단지 약 1km 거리에 북면고가 신설될 예정이다. 초∙중∙고교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추게 된다.

특히 북면고등학교(예정)는 행정구역상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에 위치해 있어 농어촌특별전형을 통한 대학교 지원도 가능하다.

농어촌특별전형이란 일정기간 이상 농어촌(읍/면)에 거주했으며, 동일기간 동안 농어촌 소재 학교에 재학한 경우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창원 감계 데시앙 분양 관계자는 “자녀를 키우고 있는 3040세대들이 집을 선택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교육환경이기 때문에 12년 동안 안심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창원 감계 데시앙은 교통, 생활, 자연 등 정주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우선 79번 국도를 타고 도심권역까지의 이동이 수월하며 지개~남산간도로를 통해 경남도청, 창원시청이 있는 시내 중심지까지 약 1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여기에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와 KTX 창원역 등 광역 교통망은 물론 칠북~북면간도로(2025년 개통 예정) 교통호재도 있다.

인근 감계지구에 감계복지센터 등 행정시설과 중소형마트, 근린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하게 구축돼 있어 이를 이용하기에도 수월하다. 또한 천주산, 작대산, 감계천 및 다수의 근린공원을 품고 있는 숲세권 입지다. 

한편, 창원 감계 데시앙은 경상남도 창원 의창구 감계2지구 1-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59·72·84㎡ 1000가구로 구성된다.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이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창원 감계 데시앙’의 청약 일정은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일반1순위, 10일 일반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마련된다.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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