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역 성도 르피스 투시도.
세마역 성도 르피스 투시도.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가 이어지며 규제가 덜한 틈새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성도건설이 오는 12월 경기도 오산 일원에서 세마역 성도 르피스 분양에 나선다.

29일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집값이 너무 올라 수요자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민간임대 상품은 일반분양 단지와 비교해 청약 규제나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값, 전셋값 급등을 비롯해 임대차 3법 시행, 청약 시 높은 청약 가점 우선, 세금 부담 증가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상대적으로 이러한 부분에 강점을 가진 민간임대 상품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최근 건설사들이 민간임대 상품에도 일반분양과 같은 고급화 설계,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상품성도 우수해지고 있어 인기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실제 지난 5월 평택시에 선보인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는 834가구 모집에 23만 8804명이 신청하며 28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 단지는 신청 첫날에만 8만건이 접수됐다.

이러한 가운데 다음달 성도건설이 프리미엄 민간임대 상품인 ‘세마역 성도 르피스’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601-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6층, 1개동 전용면적 56~57㎡, 총 160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을 단지 바로 앞에 이용가능한 편리한 입지환경에 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을 확 덜어낸 민간임대 상품으로 주목된다.

단지는 입지환경도 좋다. 세마역 성도 르피스는 세마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수원, 평택을 비롯한 인근 주요도시와 서울로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차량 교통도 좋다. 

여기에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동탄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췄으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송탄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가깝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교1지구는 오산세교지구에서도 뛰어난 정주환경을 갖췄다. 세마역 성도 르피스는 주변으로 광성초, 세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죽미공원, 죽미체육공원, 은빛개울공원 등 풍부한 녹지도 위치한다.

롯데마트, 이마트, CGV 등이 위치한 오산역 일대와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동탄신도시도 차량 약 10분이면 이동가능하다.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주목된다. 먼저 단지의 전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또 전 가구가 최신 평면인 3Bay 2Room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드레스룸도 마련해 수납도 극대화했다. 

세마역 성도 르피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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