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법률적 고충해결 지원…제도개선 위한 현장의견 수렴

농협중앙회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뒷줄 맨오른쪽)이 8일 전북 부안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이동법률상담센터에서 지역 농업인의 법률적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뒷줄 오른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이문구 전북검사국장, 소인영 농협중앙회 법무지원단장, 부안농협 조합원.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뒷줄 맨오른쪽)이 8일 전북 부안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이동법률상담센터에서 지역 농업인의 법률적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뒷줄 오른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이문구 전북검사국장, 소인영 농협중앙회 법무지원단장, 부안농협 조합원.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8일 전북 부안농협 회의실에서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합감사위원회는 2011년부터 지역 농·축협 종합감사 기간 중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농업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고충해결을 지원해 왔다.

이날 열린 이동법률상담센터에서는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가 함께 참석해 부안농협을 통해 신청 받은 농업인들에게 개별상담 방식으로 법률자문을 진행했다.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현장 감사 기간 중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해 농업인들의 고충 해결을 지원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농·축협 사업추진에 관한 제도개선 등 현장의 의견도 수렴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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