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개발호재에 힘입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송도가 속한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가격은 올해 들어서 37.64% 올랐다. 인천시 아파트 평균 상승률(20.91%)과 전국평균 상승률(13.15%)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분양시장에서도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할 것 없이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송도 1공구에 들어서는 '송도 센트럴파크리버리치'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7.5 대 1, 최고 20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도 더샵센트럴시티' 오피스텔 전용 84.98㎡는 지난 7월 6억5000만원에 최고가로 실거래됐다. 1년 만에 2020년 7월 실거래가 3억6000만원에서 3억원가량 오른 것이다.

이러한 송도 부동산시장의 상승 분위기는 각종 대형 개발호재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송도국제도시 7공구에는 K-바이오랩허브(26년 예정)과 세브란스병원(26년 예정) 등 각종 바이오 호재들이 예정됐다. 여기에 GTX B노선(27년 예정), 주안송도트램(26년 예정) 등의 교통망 확충까지 더해진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광역조감도.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광역조감도.

이런 상승세를 타고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55-1번지에 들어서는 '송도 아메리칸타운더샵'의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했다.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송도 아메리칸타운더샵'은 기 분양 완료한 공동주택 498가구와 오피스텔 661실, 판매시설 147실의 복합주거단지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27㎡, 42㎡, 64㎡, 82㎡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더샵'은 인천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및 인천 내 이동이 편리하고 유동인구 확보에 수월하다.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인 GTX B노선을 통해 교통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탄탄한 배후입지도 인상적이다. 단지 옆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이 위치해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의 고소득 근로자 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 더해서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비롯해 인천 글로벌 캠퍼스, 인하대 송도캠퍼스(예정) 등 캠퍼스타운의 학생 및 직장인 수요도 갖추고 있다.

또한 근방에 K-바이오 랩허브(2026년 예정), 세브란스 병원(2026년 예정), 연세사이언스파크(2030년 예정) 등과 연계하는 바이오 산업 산학연병 첨단 클러스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더샵'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58-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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