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매와  관리 부담이 적은 소형 주택에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에서 올해 1~10월까지 소형 주택으로 분류되는 전용 41~60㎡의 매매는 전체 거래 비중에서 지난해보다 약 3% 증가한 35.7%를 차지했다. 소형 아파트급 설계를 갖춘 오피스텔도 인기가 높다. 지난달 인천 청라에 분양된 전용 84㎡ 타입 오피스텔은 2026년까지 상반기 입주 때까지 전매가 안되는데도 2만7000여 건의 청약이 몰려 대부분의 계약을 마쳤다.

소형 타입 아파트는 중대형 아파트 대비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실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인천시 기준으로 전용면적 59㎡ 타입 관리비는 전용면적(㎡)당 약 6만6000원으로 전용 84㎡ 타입(약 9만4000원)보다 30% 가량 저렴하다. 취득세 부담도 덜하다. 같은 6억원 이하 아파트라도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은 취득세가 분양가의 1.3%지만 85㎡ 이하는 1.1%로 더 낮다.

이런 가운데 검단신도시 내 핵심 입지에서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12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분양을 앞두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투시도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투시도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특히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를 총 822가구 공급하며 LH가 주관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전체 공급물량의 85%를 특별공급으로 선보인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구매 부담도적다.

여기에 전용면적 59㎡ 타입에 특화된 상품이 더해졌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적용해 건강과 효율을 모두 챙겼다. 또한 e편한세상의 맞춤 평면 플랫폼 'C2 하우스'를 적용해 고객의 니즈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를 갖췄다.

우수한 교육 여건과 안전한 입지도 돋보인다. 단지 약 300m 거리에 발산초가 위치해 있고 추가로 공립 단설 유치원과 초·중·고교도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개교를 앞두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학원 차량 드롭오프존은 물론 단지 내 실내놀이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스터디룸 등 자녀 양육에 알맞은 환경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풍부한 교통 호재도 있다. 단지 부근에(직선거리 약 1.2km)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2024년 개통 예정)수혜가 기대돼 이에 따라 향후 서울 마곡, 여의도 등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도 2025년 개원을 앞둬 직주근접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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