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지방 중소도시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대출 규제나 청약 제한 등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돼 자금을 수월하게 마련할 수 있으며 총부채상환비율(DTI)도 60%까지 적용된다. 또한 주택소유에 관계없이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특히 지방 비규제지역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모두 1순위청약을 넣을 수 있고 85㎡이하는 추첨제가 최대 40%까지 적용돼 유주택자들도 당첨확률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이처럼 청약 조건 충족이 수월하기 때문에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창원 감계데시앙 광역 조감도.

이러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들어서는 ‘창원 감계 데시앙’이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의 감계지구와 무동지구가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 비규제 프리미엄을 갖춘 감계2지구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받고 있어 분양 열기가 뜨겁다. 창원 감계데시앙은 12월 초 진행한 청약에서 12.5 대 1(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오는 20일의 당첨자 발표와 1월 3일~6일의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창원 감계 데시앙은 79번 국도, 지개~남산간도로를 통해 의창구 도심까지 약 1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여기에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와 KTX 창원역 등 광역 교통망은 물론 칠북~북면간도로(2025년 개통 예정) 교통호재도 이어진다.

또한 인근의 감계복지센터 등 행정시설과 중소형마트, 근린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감계초와 감계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도보 학세권이다. 오는 2023년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북면고가 신설되면 12년간 이어지는 '안심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천주산과 작대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감계천 및 다수의 근린공원을 품고 있다.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은 이번에 공급하는 창원 감계데시앙을 조경 44% 이상의 공원형 대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테마의 조경 시설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할 수 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로 쾌적함을 한층 더했다.

이 밖에 실내체육관, 방과후교실, 맘앤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며 인근 지역에서는 최초로 단지 내에 대규모 실내체육관이 조성된다. 여기에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맞통풍이 우수하며 4Bay 혁신평면 위주의 설계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드레스룸(전 타입)과 알파룸(일부 타입) 등 수납공간을 설계해 주거 편의성도 고려했다.

창원 감계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중앙동 101-3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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