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다양한 틈새평형 중에서도 전용면적 84㎡의 수요가 꾸준하다. 아파트 실수요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3~4인 가족이 살기 가장 적합한 전용 84㎡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3.3㎡당 분양가로 비교하면 오히려 소형보다 전용 84㎡와 같은 중형 평형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고 소형 평형에 비해 발코니 확장이나 드레스룸, 알파룸 등 실사용 면적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실제로 전용 84㎡는 높은 선호도에 비례한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2만8630건으로 이중 29.36%(8406건)가 전용 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매자 3명 중 1명은 전용 84㎡를 구매한 셈이다.

메종 드 엘리프 송산 조감도
'메종 드 엘리프 송산' 조감도

이러한 가운데 계룡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공급하는 '메종 드 엘리프 송산'이 전용 84㎡ 단일면적 하나로만 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3층 28개동 총 204가구로 조성되며, EB2블록 116가구, EB3블록 88가구로 들어서는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 556만 4000㎡ 부지에 주거, 상업, 교육, 산업 등의 시설은 물론 테마파크, 리조트, 골프장 등의 시설도 함께 들어서는 관광·레저도시도 조성되고 있다. 이밖에도 시화호, 철새서식지, 공룡알화석지 등 천혜의 자연·생태환경이 어우러져 생태도시, 수상도시로 성장 중이기도 하다.

교통환경으로는 수노을교, 시화교 등을 통해 안산 중심생활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주변 동서진입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신안산선이 정차하는 한양대역(2024년 예정)과 서해선 정차역인 국제테마파크역(2024년 예정)등이 인접해 교통호재까지 있다.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집, 송린초·중, 새솔고, 새솔동 학원가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시화공업단지와 반월국가·특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많아서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기대가 높다.

단지 앞쪽으로는 시화호가 흐르고 시화호를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등에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수노을중앙공원, 안산호수공원, 세계정원경기가든(예정) 등 대규모 공원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 및 맞통풍 구조 설계로 채광과 세대환기가 원활하다. 세대별 필로티와 루프탑 테라스, 전용정원을 적용해 우수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집에서도 편안히 누릴 수 있다. 또한 집안 곳곳에는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도 스크린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주민카페, 북카페, 주민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