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이 내년 1월17일까지 연간 중고폰 거래 100만대를 기념해 진행하는 ‘민팃 백만대통’ 이벤트
민팃이 내년 1월17일까지 연간 중고폰 거래 100만대를 기념해 진행하는 ‘민팃 백만대통’ 이벤트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이 연간 중고폰 거래 100만대를 돌파해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민팃은 내년 1월17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민팃 백만대통' 행사를 열어 당첨자에게 출시 예정 갤럭시S 신규 휴대폰을 포함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민팃 홈페이지 가입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추첨에 참가할 수 있다. 

민팃은 지난 크리스마스 무렵 중고폰 거래량 100만대를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해 30만대 남짓의 거래량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 기간동안 민팃ATM을 통해 기부받은 중고폰도 3만대를 넘어섰다.

올해 민팃은 갤럭시S 및 아이폰 신규 출시와 연계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신규폰 구매 시점에 중고폰 판매 혹은 기부가 가능하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민팃ATM과 민팃박스가 국내 통신 3사와 모두 협업하며 고객 대상 접점을 6000여 개소로 넓혔다. 또한 '챗봇 상담서비스'와 'PASS 휴대폰 서비스'등 편의성 개선도 이뤘다.

민팃 관계자는 "특별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더해갈 것"이라며 "중고폰 뿐만 아니라 ICT 디바이스 전 영역에 걸쳐 리사이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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