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NFT 굿즈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고려 왕실의 숨겨진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강하늘, 한효주, 권상우, 이광수 등 의적단과 해적들이 물을 가르며 시원한 액션을 선사하는 사극 액션 어드벤처다.

이번 NFT굿즈에서는 '해적: 도깨비 깃발'에 등장하는 8명의 인물 캐릭터를 선보인다. NFT 기술을 활용해 영화의 재미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로 자신만의 소유권을 갖는 디지털 영상 굿즈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을 사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1만개의 NFT 시크릿 코드를 부여한다. 시크릿 코드를 받으면 위치크래프트가 서비스 중인 W.CRAFT 웹페이지에 접속해 NFT 굿즈을 얻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가장 트렌디한 기술로 즐거운 영화 감상과 나만의 특별한 굿즈 소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