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c치킨
사진/bhc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 6기가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사단법인 커뮤니티매핑센터가 주관하는 '장벽없는 세상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지도 제작(커뮤니티매핑) 봉사를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주민, 봉사자, 관계자 등이 특정 주제와 관련된 지도를 함께 만들고자 지역 곳곳을 돌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온라인 지도 서비스에 공유하는 활동이다.

봉사는 교통약자들이 지역 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베프지도 앱에 정보를 입력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봉사단 단원들은 동대문구를 직접 살피면서 교통약자에게 필요한 편의시설 정보(휠체어 접근 가능 여부, 장애인 화장실 유무, 애완견/도우미견 출입 가능 여부, 장애인 엘리베이터 유무, 전동 휠체어용 급속 충전기 설치 여부 등) 및 접근성 정보(경사로 상태, 출입구 문턱 여부 등)를 확인, 베프지도 앱에 등록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 6기가 나눔 문화 행보를 지속할 수 있게 적극 지지하고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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