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의 중소기업육성자금 규모로 4,600억원의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자금종류별 규모로는 ▲창업자금 900억원, ▲경쟁력강화자금 900억원, ▲혁신형자금 600억원, ▲기업회생자금 100억원, ▲경영안정자금 1,250억원, ▲소상공인자금 850억원 등으로 올해는 ‘충남형’ 강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육성 등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성장의 촉진을 강화하기 위해 공장신축시 부지매입비용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원부자재대금 및 임금지급 등 기업의 유동성자금 지원을 위해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지원한도 3억원(100만불 수출기업은 5억원) 지원받아 상환중인 업체에 대하여, 설 특별 경영안정자금으로 150억원을 배정업체당 2억원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했으며 10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시・군청 지역경제과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다만, ‘설’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이미 대출받았거나 상환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은 제외되고 경영안정자금 지원한도인 3∼5억원 미만을 지원받은 기업은 한도금액까지 일반 경영안정자금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남도홈페이지(www.chungnam.net)를 참조하거나 충청남도 기업지원과(042-220-3307) 또는 관할 시·군 지역경제과(기업지원과), 충남경제진흥원(041-539-4505)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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