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서는 2011년도 간선도로망 확충사업 19개소에 연장 37km을 1,000억원(국비 122억원, 시비 878억원)을 투입 건설하여 시민편익 증대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상반기(6월말)에 57.4%(574억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간선도로 확충사업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국비보조 사업으로 추진중인 광역도로, 혼잡도로, 국지도 및 등 5개 사업(연장12km)에 402억(국비 122억원, 시비 280억원) 투입 ▲금년 준공 사업으로 학하지구진입도로 개설 등 6개 사업(연장13m)에 157억원 투입 ▲간선도로 확충 계속사업으로 신탄진길 확장공사 등 5개 사업(연장8km)에 349억원 투입 ▲간선도로 확충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학하동간도로개설(1.25km)에 90억원을 융합의 다리(카이스트교), 계룡로우회도로건설 타당성 및 기본계획용역에 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도시기반시설(도로) 확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광역도로, 교통혼잡도로 등 국비 및 시비를 확보, 시 관내 미 개설 간선도로망을 구축하여 시민편익 증대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