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소기업협회(이하 협회)와 코트라는 지난 10일 오후 양재동 코트라 본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이하 협회)와 코트라는 지난 10일 오후 양재동 코트라 본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이하 협회)와 코트라는 지난 10일 오후 양재동 코트라 본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협회 회원사의 해외 진출과 코트라의 수출지원 제도, 협동 세미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업을 위해 열렸다.

협회에서는 나종호 상임부회장, 이상엽 사무국장과 황인경 협회 고문(아이넴 회장)이 참석했으며, 코트라에서는 김윤태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을 비롯해 김현철 중소기업실 실장, 김락곤 수출기업화팀 팀장, 염기혁 강소중견기업팀 차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김 중소중견기업본부장과 나 상임부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했으며, 이어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코트라 지원제도 공지 ▲공동세미나 진행 ▲글로벌 정보 안내 등 코트라의 우수한 인프라를 협회 회원사가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 상임부회장은 코트라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협회 회원사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협회와 코트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김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독일 중소기업들이 '히든챔피언'이 되는 과정을 배워 우리 중소기업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강소기업협회와 코트라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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