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참여 어르신 확대를 통해 건강하고 당당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올해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4만6천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노인일자리는 공공분야 3만5천개, 민간분야 1만1천개 등으로서 작년 실제로 창출한 일자리 보다 3천개 늘린 규모의 목표라고 밝혔다. 2010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가 당초 세운 목표는 3만8,400개 였으나 실제로 4만3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노인 100만 시대를 대비해 앞으로도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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