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영등포구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100명, 다문화가정 30명, 지역 아동 40명을 초청해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 과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떡국을 나누면서 한복입고 어르신께 세배하기, 복주머니와 제기 만들기 등 설풍속을 체험하는 한편 설선물로 생필품 세트도 전달했다.
대한주택보증 남영우 사장은 “설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세배도 드리고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에 대한 후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2004년부터 매년 설 명절 떡국나누기, 다문화가정 명절문화 체험행사, 한가위 위안잔치 등 명절 및 연말연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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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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