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스틸컷
사진/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스틸컷

마블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가 개봉 첫 주 300만명이 넘는 관객 수를 동원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2016년에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후속작으로, 멀티버스를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메리카 차베즈가 닥터 스트레인지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과거 어벤져스 멤버였던 완다 막심보프가 흑마법을 터득한 스칼렛 위치로 다시 태어나 아메리카 차베즈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레이철 맥애덤스, 추이텔 에지오포 등이 출연했다. 2000년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했던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날 기준 박스오피스 순위 및 누적 관객수는 1위 '닥터 스트레인지2'(349만5714명), 2위 '배드 가이즈'(25만6344명), 3위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11만3549명), 4위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34만6848명), 5위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115만8029명)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