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오롱스포츠
사진/코오롱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테크 스니커즈 '무브'가 코오롱스포츠의 새로운 베스트 셀러로 떠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대비 판매량(4월 동기간)이 두배 오른 것이다.

무브는 지난 2020년 코오롱스포츠가 첫 선을 보인 테크 스니커즈다.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평상시 충분히 신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테크 스니커즈'라는 카테고리를 새롭게 만들었다.

코오롱스포츠는 MZ세대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무브를 알리기 위해 영상 캠페인 "MOVE LIKE THIS(무브 라이크 디스)"를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무브와 함께 하는 유쾌함을 저마다 개성 있고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다. 

특히 tn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출연했던 배우 이주명을 필두로 래퍼 미란이, 댄서 브라더 빈, 아웃도어 캠퍼 밍동 등 다섯 명의 영상이 먼저 공개된다. 이후 세분화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로 확장하면서 MZ세대에 한층 가깝게 다가간다. 

특히 영상은 새로운 마케팅 방법으로 자리잡은 숏폼 형식으로 제작, SNS와 유튜브에 파급력 또한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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