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코로나 엔데믹(풍토병)에 맞춰 해외여행 수요가 높아지자 마일리지를 적립하면서 면세 쇼핑과 호텔, 액티비티, 렌터카, 해외여행보험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7월15일까지 업종별 주요 제휴사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를 예약,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마일리지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을 구매할 경우 5달러당 기본 1마일과 추가 1마일이 적립되며, 이때 대한항공 카드를 사용해 결제하면 1000원당 최대 5마일 적립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부킹닷컴에서 국내외 호텔을 예약하면 1달러당 기본 2마일은 물론, 추가 2마일 적립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자유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에서도 렌터카 및 각종 액티비티 예약 시 10% 할인 및 1달러당 최대 2마일을 적립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해외의료지원 서비스가 포함된 해외여행보험인 어시스트 카드 트래블 케어 가입 시에는 3000원당 기본 10마일에 5마일 추가해 총 15마일 적립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위 4개 제휴사를 8월 31일까지 모두 이용 후 마일리지 적립과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까지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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