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오뚜기 중앙연구소는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협력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뚜기 중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이날 식품산업의 발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 지향적인 제품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을 기점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상호 협력 ▲식품 및 영양학 전문가 자문을 통한 교류 및 기술 협력 ▲식품산업의 미래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실천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해 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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