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GRAND CROSS)'에 출시 3주년을 기념한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초의 빛 속성 영웅인 ‘【되찾은 기억】 윤회의 엘리자베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신규 영웅은 빛 해당 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에게서 받는 피해와 아군 영웅이 열세 속성에게 받는 피해를 10% 감소시키는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3주년 그랜드 페스티벌 앙케이트 영웅 라인업도 공개했다. 지난 전야제 기간 동안 한국과 일본, 그리고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받은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영웅들을 선정했으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윤회의 엘리자베스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섬멸전 ‘원초의 마신’ 및 정규 스토리 23챕터가 추가되고, 영웅 최대 레벨이 기존 90에서 100으로 확장 됐다.

넷마블은 3주년을 맞아 28일 간 출석시 최대 300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3주년 생일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별도 공지시까지 '7대죄' 스타트 대쉬 이벤트를 통해서 최초 접속 시 14일간 매일 11회 무료 영웅 획득을 진행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 달성 시 다양한 영웅들을 UR 풀각성 상태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유저 출석 보상도 개편돼 신규 및 복귀유저들에게는 최대 강화된 SSR 등급 장비 세트, 풀각성 증표, SSR 영웅 확정 티켓 등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