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기 농협홍삼 대표이사(앞줄 왼쪽 여섯번째)와 임직원들이 26일 충북 증평군 농협홍삼 본사에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고병기 농협홍삼 대표이사(앞줄 왼쪽 여섯번째)와 임직원들이 26일 충북 증평군 농협홍삼 본사에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홍삼이 26일 충북 증평군 농협홍삼 본사와 서울 송파구 헌혈의 집 잠실점에서 임직원 단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홍삼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해 혈액보유량이 지난 25일 기준 8.7일분에 불과한 상황을 우려해 이번 헌혈 캠페인을 준비했다. 행사에는 임직원 8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병기 농협홍삼 대표이사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고객분들께 받은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홍삼은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저소득가정 물품후원,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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