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상라이프사이언스
사진/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상웰라이프' 제품에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획득한 포장재를 도입해 친환경 경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FSC 인증은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삼림자원을 보호하고자 만든 국제인증제도다. 환경∙경제∙사회적 측면의 10가지 원칙에 따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 및 상품에 부여된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자체적으로 FSC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역량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해부터 준비 기간을 거친 후, 올해 상반기부터 대상웰라이프 FSC 인증 포장재를 도입한 제품 출고를 시작했다. FSC 인증 종이 외에도 오염 물질이 적고 생분해성이 높은 식물성 소이 잉크(콩기름)를 함께 활용해 환경 보호 및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더했다.

이밖에 작년 10월 환자용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를 주제로 환경 보호를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 왔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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