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성대 기자】인천시는 지방세고지서를 이메일로 받고 인터넷 등을 이용 전자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중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된 성실 전자납세자 3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다.

시는 지방세고지서 E-mail 송달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전자고지제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성실 전자납세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1등 당첨자 서찬원씨에게 40인치 LCD-TV를, 2등 당첨자 김연희씨 외 8명에게는 로봇청소기를 직접 수여하였으며, 3등 당첨자 20명과 4·5등 당첨자 270명에 대해서는 각각 디지털카메라와 재래시장 상품권을 군·구를 통하여 전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송 시장은 당첨된 성실 전자납세자들에게 축하의 말과 더불어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제도 등 납세편의 시책을 소개하고 전자고지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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