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정호영 기자】광주시는 시·유관기관·기업체의 통합적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빛고을 중소기업 지원단’ 회의에서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메뉴얼화 해 중소기업에 제공하자는 의견에 따라 ‘중소기업 지원사업 매뉴얼’ 1,500부를 제작해 관내 기업에 배부했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메뉴얼은 시, 중소기업청, 광주상공회의소,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산업진흥회 등 33개 기관·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281건에 대해 자금지원, 기술지원, 인력지원, 마케팅지원 등 분야별로 구성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지원사업 메뉴얼 제작으로 중소기업자금·기술·인력·마케팅 등 각종 기업정보가 총망라됨에 따라 일선 기업체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크게 해소되어 기업활동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영 기자 press@smedaily.co.kr

- Copyrights ⓒ 중소기업신문 (www.smedail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