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앤아처
사진/와이앤아처

와이앤아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5월 수시 출자사업 '지역엔젤징검다리펀드' 대구·경북·강원 권역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50억원 규모로 결성되는 펀드는 와이앤아처가 단독으로 운용한다. 유한책임조합원으로는 신청권역 지자체인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기반 기업인 삼보모터스와 이투컬렉션이 참여한다.

와이앤아처는 대구, 광주, 제주 등에 지사를 두고 있는 전국단위 액셀러레이터로 그동안 대구지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왔다.

강원지역에 소재중인 지자체와 창업지원 기관과도 매년 사업을 추진하며 해당 지역 소재 기업 발굴 및 투자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지역엔젤징검다리펀드' 선정으로 지역투자 재원을 마련한 와이앤아처는 신청권역에 소재하고 있는 청년 유망 스타트업 투자활성화를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고용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TIPS(팁스)와 신청권역에서 자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투자는 물론 밸류업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구 · 경북 · 강원 지역의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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