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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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임직원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성원들의 불안감 해소를 돕고 직장인이 겪는 스트레스 요인을 적시에 관리해 보다 행복한 직장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GS리테일은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와 함께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임직원 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 등 임직원 가족까지 해당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임직원 1인당(가족 포함) 가능한 상담 횟수는 연 4회다. GS리테일 전용 사이트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예약 시 상담 방식, 일자, 지역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상담 방식은 대면상담과 화상상담, 전화상담 총 3종류다.

상담 내용과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철저한 비밀 보장이 이뤄져 업무관련 사항부터 개인적인 부분까지 모든 고민에 대한 전문 상담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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