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사진/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사진/컴투스

컴투스의 기대 신작인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진입했다. 

17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이날 오전 3시 40분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이날 오전 7시부터는 매출 순위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전날 오전 10시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주요 앱마켓에 동시 출시 됐다. PC버전도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어를 다운로드해 접속할 수 있다.

지난 15일에는 정식 출시에 앞서 유저가 게임을 미리 설치할 수 있는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을 실시해, 당일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출시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MMORPG다. 

유저는 마법 공격형 오르비아, 지원형 키나, 방어형 클리프 등 세 소환사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속성 및 스킬을 가진 여러 소환수 중 최대 세 마리와 팀을 이뤄 전투를 이끈다.

특히 ‘크로니클’은 자동 플레이의 편의성에 더해 수동 플레이의 맛을 끌어올려 ‘보는 게임’이 아닌 ‘하는 게임’의 재미를 강화했다. 또한 MMORPG 장르인 ‘크로니클’을 한층 최적화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8년 이상 세계에서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 워’ IP의 글로벌 파워와 여타 MMO 공식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콘텐츠로 게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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