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지역 시장 상인과 골목 상권 자영업자,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 지원을 위한 상생공헌활동 제 2회 ‘We are Together’ 후원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노만호 성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와타나베 타카시 JT저축은행 전무 모습. 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지역 시장 상인과 골목 상권 자영업자,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 지원을 위한 상생공헌활동 제 2회 ‘We are Together’ 후원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노만호 성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와타나베 타카시 JT저축은행 전무 모습. 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지역 시장 상인과 골목 상권 자영업자,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 지원을 위한 상생공헌활동 제2회 ‘We are Together’ 후원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지난 2일 경기 성남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남사랑상품권 전달식’을 갖고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아동 50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성남 지역 화폐인 ‘성남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JT저축은행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2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후원 뿐 아니라 지역 시장 상인과 골목 상권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 화폐는 해당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지역 소비 확대와 함께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화폐 결제 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전통 시장 및 상인들의 수입에 조금 더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난해 보다 수혜 대상 가구와 지원금을 확대하고 더 많은 아동들이 후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민족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 속에서 상생공헌활동이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에게 경제적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새 학기를 준비하는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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