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중·장년층을 위한 은퇴자산관리 특화 세미나인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를 서울시50플러스재단와 공동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4차례에 걸쳐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의 은퇴자산관리 연금 자산관리 전략 및 절세 노하우에 관한 전문 강연을 제공하며 3000여명의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하반기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협력해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확대·개최하게 됐다.

하반기 세미나는 매월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라는 행사명으로 서울에 위치한 50플러스캠퍼스 강당을 순회하며 총 4회 개최된다. 

전문가 강연의 주제도 연금·절세뿐만 아니라 부동산·건강보험·은퇴설계까지 확대했으며, 강연 후 오프라인 방청객과 온라인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Q&A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개최되는 첫 세미나의 주제는 부동산이다. 1부는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포스트코로나시대, 부동산 뉴노멀과 생존해법’ 이라는 주제로, 2부는 이호용 국민은행 세무사가 ‘부동산 절세 핵심 포인트’를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3일까지 서울시50플러스 포털과 KB골든라이프X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현장 참여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일괄 신청을 받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 이후의 안정적인 삶에 대해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전문지식을 쉽게 전달하는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은퇴자산관리 종합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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