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21, 중소기업만을 위한 기업 멤버십 ‘HRI 서비스’ 런칭

21세기는 중소기업의 시대라고 한다. 중소기업은 점점 세분화되고 변화무쌍한 미래의 시장에서도 기민하고 유연한 대처를 통해 생존, 발전해나가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유리한 조건을 활용해 줄 인적자원이다. 그러나 현재 중소기업에서 인적자원이 부족한 것은현실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개발이 절실하다.

최근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한 교육기업이 있다.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중소기업의 HRD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싶다는 캠퍼스21(www.campus21.co.kr)의 조성주 대표이사를 만나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중소기업의 직원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가끔, 여러 중소기업 사장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사람이 없어서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중소기업의 인적자원이 부족한 현실이죠. 그러나 기업 활동에서 인적자원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기업성과의 80%이상은 인적자원에 의해 결정되며 기업 내 우수한 직원 1명이 기업 전체의 50%이상의 성과를 내기도 합니다. 때문에 대기업에서는 이미‘기업의 경쟁력은 사람’이라는 인재중심경영이 널리 확산되어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더 나은 일을 할 수 있고 더 큰 생각을 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선발, 발굴, 육성, 성장시키기 위해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 그를 위해 인적자원개발(HRD)에 많은 예산을 투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소기업 역시 임직원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확대되어 있지만 교육환경 미비와 교육환경 부족, 인력 부족 및 업무공백문제 등으로 임직원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어렵다고 가만히 있는 것이 좋은방법은 아닙니다.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체계적으로 인적자원개발을 진행하는 기업들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과의 인적자원에 대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때문에 어려운 현실에서도 중소기업에 맞는 묘수를 찾아내고 우수한 인재의 확보와 선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교육의 효과는 중소기업에서 더 큰 빛을 발휘한다는 점 역시 중소기업 교육의 필요성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규모가 작으면 작을수록 인재 한 명의 역량이 기업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 캠퍼스21에서는 전문적인 중소기업 교육을 진행한다고 들었습니다.

▲ 캠퍼스21도 중소기업입니다.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중소기업의 HRD에 대한 고민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요. HRD 전문기업으로서 또 중소기업의 파트너로서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체계를 다잡아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의 길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캠퍼스21은 이를 위해 『학습하는 기업문화 만들기』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중소기업의 e러닝 운영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형 사이버연수원 ‘러닝팜’을 오픈한 것입니다. 포털의 카페형태에 수강관리 등 학습관리 기능을 추가한 ‘러닝팜’은 중소기업의 교육 담당자들이 부담없이 e러닝을 통해 직원교육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교육만이 아니라 오프라인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3년 연속으로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핵심직무능력향상사업』에 참여하여 그 동안 5,000여명의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분야에 대한 집합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정부의 HRD 지원제도와 온,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학습 참여자들과 기업이 이를 습관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1:1 관리 체계를 지원하는 에듀CRM 시스템을 구축하고 별도 팀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특히 캠퍼스21에서는 지속적인 중소기업 HRD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형 HRD 지원프로그램을 프로젝트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로 최근 중소기업에 맞춤화된 기업교육 멤버십 서비스 <HRI>를 새롭게 런칭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기업교육 멤버십 서비스『HRI』이란 무엇인가요?

▲ HRI(Human Resource Investors)란 중소기업이 e러닝 과정으로 전사교육(1인 1러닝)을 진행할 경우, 외국어 무료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하는 기업교육서비스입니다. HRI 멤버십의 가장 큰 특징은 중소기업 경영환경에 맞춤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이 교육을 진행할 경우,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교육으로 인한 업무공백과 교육비 부담입니다. 회사로서는 직원교육이 미래를 위한 투자더라도 당장에는 손실로 비춰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HRI>가 해결했습니다.

먼저 <HRI>는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인터넷 환경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하여 교육진행으로 인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 고용보험 환급으로 최대 100%까지 교육비 환급이 가능해 기업의 교육비 부담이 줄였지요. 더불어 직원들이 자신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가장 선호하지만 비 환급과정으로 인한 비용문제로 진행이 어려웠던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과정(이러닝)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멤버십 회원사에게는 기업전용 사이버연수원 구축, 캠퍼스21이 주관하는 온·오프라인교육 무료초청, 오프라인교육장 러닝센터 대관할인, HRD 전문지 제공 등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 캠퍼스21은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의 효용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HRD 지원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e러닝부터 집합교육, 우편원격훈련, 전화영어까지, 총체적인 학습과 관리가 가능한 통합 사이버연수원 'ILM'을 개발, 순차적으로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 중소기업에 맞춘 현장중심의e러닝 과정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HRD 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고객사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지혜롭게 시스템화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 HRD!, 혼자 고민하지 마십시오. 캠퍼스21이 함께하겠습니다.

<캠퍼스21은>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돕는 HR파트너』를 미션으로 ‘2012년까지, 연간 1만개의 기업, 100만 명의 직장인에게 e-러닝을 중심으로 하는 HRD(인적자원개발)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과 조직이 자신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캠퍼스21의 사업영역은 크게 1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기반사업 부분과 최근 HRD 트렌드에 맞춰 신규 진출한 확장사업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기반사업부문은 기업의 경역목표 달성 및 개인의 비전실현을 위한 e-Learning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업위탁교육 및 개인 근로자 교육을 진행하는 <e-Learning>, 사이버연수원, e러닝 콘텐츠 등 학습자의 편의를 위한 <e-Learning 솔루션>, 경영역량진단 및 에듀매니저 시스템, 중소기업 학습지원을 위한 <HRD Consulting>, 경영시뮬레이션과 중소기업핵심직무능력향상사업 등을 운영하는 <집합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확장사업부문 역시 e-Learning System에 기반을 두고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블렌디드러닝」, 다수의 기업에서 학습효과가 인정된 「우편원격교육」, 직장인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전화영어 <토킹타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퍼스21의 최고의 경쟁력은 지난 10년 동안 e러닝이라는 한 우물만을 파며 대한민국의 e러닝의 역사를 만들어 온 것입니다. 때문에 (주)캠퍼스21은 오랜 기간 노동부는 물론 국내 유수의 공신력 있는 기관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왔으며 특히 2007년에는 인터넷 통신훈련 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