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에서 고객들의 가장 큰 요청중 하나는, 내가 필요할 때 회사가 가까이 있는 것. 특히 재해나 질병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바쁘고 경황없을 때 아픈 몸을 이끌고, 교통비를 들여가며 보험사를 직접 방문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러한 고객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대한생명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대한생명은 ‘고객이 필요할 때, 고객에게 힘이 되자’ 라는 취지로 ‘사고보험금 서류 방문접수 캠페인’을 펼친다.

갑작스런 재해나 질병발생으로 경황이 없는 고객에게는 보험금 청구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들을 먼저 찾아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서류접수를 돕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이다. 즉, 고객들의 목소리를 한번 더 들으며 고객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서비스의 품격을 높인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캠페인은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펼쳐지며, 전국 2만여명의 FP와 고객서비스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200명의 ASM (Anytime Service Manager) 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수준 높은 방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생명에 접수되는 매달 사고보험금 청구건수는 65,000건 정도이다. 접수건 중 50%가량인 32,000건 정도를 담당 FP나 찾아가는 서비스담당직원들이 해결하고 있다. 현재의 방문접수 비율도 업계최고수준이다. 그러나 대한생명은 현재 50%의 방문접수 비율을 캠페인을 통해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계 최고수준을 넘어, 차별화 된 고객서비스를 펼치고자 한다.

대한생명은 이를 위해 600개가 넘는 전국 브랜치에서 FP들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방문접수 관련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또, 방문접수율이 우수한 상위 40개의 브랜치 직원과, 신장율 상위 40명의 우수직원들까지 총 80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대한생명의 사고보험금 방문대리접수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콜센터(1588-6363) 상담원, 홈페이지(www.korealife.com)를 통해 신청하거나 담당 FP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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