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가을을 맞아, 100% 캐시미어 제품들만 엄선한 '캐시미어 ONLY(온리)'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리오프닝 후 외출이 늘어남에 따라 패션 상품군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며 가을, 겨울 의류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추석 이후(9/11~27) 롯데백화점의 패션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5% 신장했으며, 특히 이달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전면 해제되는 등 코로나 관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향후 패션 관련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30일부터 연말인 12월 31일까지 ‘유닛(UNIT)’과 함께 ‘캐시미어 ONLY(온리)’ 행사를 진행해, 가을과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캐시미어’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먼저, 니트, 카디건, 풀오버, 머플러 등 총 40여개 스타일의 100% 캐시미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리오프닝으로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캐시미어’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보다 상품 스타일 수 및 물량을 두배 이상 늘려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베이직한 디자인에 9가지의 다양한 컬러 선택이 가능해 매년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캐시미어 크루넥 풀오버’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캐시미어 브이넥 원포켓 카디건’과 ‘캐시미어 포켓 폴로넥 카디건’도 다른 니트웨어 브랜드에서 찾기 어려운 ‘라이트 바이올렛’, ‘터키 블루’ 등의 유니크한 컬러로 선보인다. 또한,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월 상품을 최대 25% 할인하여 판매하고, ‘유닛(UNIT)’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시 10% 금액할인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 세계적인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재생 캐시미어’ 제품도 새로 준비했다. 이미 상품으로 만들어진 ‘캐시미어’를 다시 원사로 사용하는 방식의 친환경 공법으로 대표 상품으로는 ‘재생 캐시미어 홀가먼트 크루넥’, ‘재생 캐시미어 카디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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