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정호영 기자】강운태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통상사절단은 지역기업이 생산하는 LED조명 수출과 미국 기업과 협력관계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5월1일까지 미국 LA와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등을 방문, 지역산업 홍보에 나선다.

강 시장을 비롯한 통상사절단은 이 기간동안 미국 CBS 전광판 교체 프로젝트 수출계약과 (주)오토데스크와 공동연구센터 구축,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의 세계적 기업인 클리어에지파워사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미 통상활동을 통해 지역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시장 마케팅을 통해 지역기업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 차세대 먹을거리에 대해서도 세계유수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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