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ur seasons(사계)' 주제로 서양화 작품 28점 전시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갤러리 열세 번째 대관전시 ‘박원경 개인전’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전시될 박원경 개인전은 ‘The four seasons(사계)’를 주제로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서양화 작품 28점이 전시됐다.

한국미술협회 회원인 박원경 작가는 지난 2001년부터 다수의 초대전과 기획전 및 그룹전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올해 열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경남미술청년작가회ㆍ진해청년미술작가회 정기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박원경 개인전은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원경 작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연이 주는 감각적인 색채를 캔버스에 담았다. 낮과 밤 그리고 살아가는 기쁨을 색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지역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또다시 오는 봄, 다시 반짝일 우리를 떠올리며 희망을 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박원경 개인전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열네 번째 대관전시 ‘글로리아 케ㆍ글로리아 루이즈 2인전’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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