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소재 승가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홍석영 투자상품그룹장(오른쪽)과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사무총장 동준스님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지난 10월 28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소재 승가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홍석영 투자상품그룹장(오른쪽)과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사무총장 동준스님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과 지난달 28일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장애가족 복지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승가원은 자비ㆍ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인 가족들의 자립과 복지를 돕고 있는 모범 사회복지 법인이다.

승가원을 통해 장애가족의 행복은 지켜주고 싶은 기부자는 신한은행의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가입해 금전뿐만 아니라 부동산, 유가증권 등 다양한 재산을 의미있게 기부할 수 있다.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은 기부자의 자산을 다양한 맞춤형 신탁 상품 등으로 관리 및 증식을 하면서 일정 금액을 생활비 명목으로 기부자에게 지급하다가 사후에 은행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기부를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승가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언대용신탁 등 다양한 신탁상품을 활용해 장애가족의 자립과 행복을 지켜나가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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