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군 승격 목표 선수들 훈련, 일상 보여줘

KB국민은행은 프로모션 파트너십을 체결한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FC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콘텐츠인 ‘Green Wolves(푸른 늑대들)’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Green Wolves(푸른 늑대들)’은 국민은행에서 처음 시도하는 ‘첫 스포츠 다큐멘터리 콘텐츠’이다. 시민구단 안산 그리너스 FC의 히스토리와 K리그 1군 승격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의 훈련 및 일상 등을 리얼하게 담아내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들의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 인도네시아 용병이자 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아스나위 선수가 K리그로 이적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및 주요 경기 활약상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영상은 총 4편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Green Wolves(푸른 늑대들)’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유튜브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민은행의 자회사 이름이 무엇인지 댓글로 정답을 맞힌 5명에게 추첨을 통해 BHC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안산 그리너스 FC를 응원하는 팬들과 소통하고 지역 스포츠 활동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사랑하는 인도네시아 팬들은 물론 국내 축구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산 그리너스 FC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인도네시아 중형 은행인 부코핀은행의 지분 인수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민은행은 현지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안산 그리너스 FC와 함께 인도네시아 팬들을 초청, ‘인도네시아 팬 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인도네시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