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신한금융그룹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24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2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15년부터 8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독려를 위해 ▲환경 ▲사회책임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이번 22년 평가 결과 신한금융은 ESG 통합등급 A+를 포함해 전 부문에서 A+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발표한 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토대로 탄소 중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추진, 친환경 금융 지원 등 탄소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다양성 및 인권 보고서 등의 특화 보고서를 포함한 연 2회의 ESG 관련 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이사회 내 ESG 전략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고객과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의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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