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2022년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홈쇼핑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ESG경영 실행 수준에 대한 평가기준으로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ISO 26000'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표준협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를 개발했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이해관계자 그룹과 전문가들이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인권 ▲노동 관행 ▲환경 경영 등을 심사해 산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롯데홈쇼핑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홈쇼핑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사회적 책임 촉진', '고용관계 보장',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 6개 평가 지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환경경영체계 국제 인증(ISO 14001)' 취득 및 업사이클링 자재를 도입한 '작은도서관', 도심 숲 조성사업 '숨;편한 포레스트' 등 친환경 경영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해외 판로지원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반찬 나눔 '희망수라간'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청렴 옴부즈만', '리스너 제도' 등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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