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대한축구협회 '24년 파트너십 동행' 프로젝트 일환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에 마련된 공식 기자회견장.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에 마련된 공식 기자회견장.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취재진의 취재활동 지원과 대한민국 축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미디어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카타르의 수도이자 축구국가대표팀의 베이스캠프인 도하에 개설된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는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의 24년 파트너십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개관됐다.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알리기 위해 월드컵 취재진의 편의 및 원활한 현지 취재활동을 돕고자 마련됐다.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는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종료 시점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탄력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 내부는 공식 기자회견장, 믹스트존, 월드컵 히스토리월 뿐만 아니라 총 여섯 차례의 A매치 경기장에서 팬들이 자필로 쓴 응원 메시지를 부착한 '팬존'을 포함해 구성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 및 프로축구 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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