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은 피부 주름개선 및 미백에 효과적인 화장료 성분 등 특허 3건을 추가로 취득했다. 이번 특허 성분이 적용된 ‘명한 미인도 본’ 라인.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 www.thefaceshop.com)은 기술연구소의 개발로 피부 주름개선 및 미백 기능 등에 효과적인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 3건을 추가로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더페이스샵은 총 18건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나노리포좀에 안정화된 하고초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특허 제10-0853120호) ▲스트로브 잣나무피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특허 제10-0860604호) ▲스트로브 잣나무피 추출물 및 니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특허 제10-0860605)이다.

특히 ‘나노리포좀에 안정화된 하고초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와 ‘스트로브 잣나무피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는 지난 6~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25차 IFSCC Congress(국제화장품학회)에서 논문으로 발표돼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나노리포좀에 안정화된 하고초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엘라스틴의 합성을 촉진해 피부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항산화 효과도 우수해 피부세포 및 조직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나노리포좀에 안정화돼 피부 침투 효과가 우수한 이번 조성물은 주름개선 기능성 한방 제품인 ‘명한 미인도 본’ 라인에 적용됐다.

‘스트로브 잣나무피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북미 지역의 주요 조림수종인 스트로브 잣나무피에서 추출한 성분이 멜라닌 생성을 저해하고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 티로시나아제 활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에 탁월하다.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고 세포 독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유용한 이 성분은 미백 기능성 한방 제품인 ‘명한 미인도 명’ 라인과 ‘플레보떼 화이트 크리스탈’ 라인에 함유돼 있다. 또한 ‘스트로브 잣나무피 추출물 및 니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피부 미백 효과를 더욱 향상시켜준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이번에 신규 취득한 특허들은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화장품학회에서 논문 발표를 통해 큰 호평을 받았으며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한층 키울 수 있도록 R&D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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