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4일 신한은행 본점 20층 강당에서 서울 망우동 소재 면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어린이 경제교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융그룹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은행관련 업무는 물론 주식과 투자, 카드, 보험 등 폭넓은 경제 기초 상식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각 계열사별로 실시했던 금융교육을 그룹차원으로 확대해 실시했다.

또한, 은행, 증권, 카드, 생명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금융의 기본개념을 비롯한 실무 경험 내용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교육이 끝난 후 체험학습 과정으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자신의 통장을 직접 만들기도 했으며, 광화문에 위치한 신한금융사 박물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금융의 역사를 체험하기도 하였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향후 다양한 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절약과 저축의 개념을 체득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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