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전문 세무사로부터 직접 세무상담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세무상담서비스는 다년간 국세청 실무경험을 갖춘 경남은행 최성출 세무팀장이 고객을 방문해 세무상담을 해주는 고품격 세무서비스이다.

따라서 경남은행 고객들은 세무상담을 희망할 경우,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금융소득종합과세 등 각종 세제들에 대해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세무상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세무상담서비스는 사업체 운영상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세금문제와 사전 절세대책 등에 대한 입체적인 세무설계도 제공되게 된다.

찾아가는 세무상담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울산영업부, 수요일 진주영업부, 목요일 경남은행 본점 VIP지점에서 상담가능하며, 그 외 지역은 경남은행 각 지점에 요청하면 된다.

경남은행 최성출 세무팀장은 “알기 쉽고 자세한 면대면방식의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연말정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성출 세무팀장은 “찾아가는 세무상담서비스는 각종 단체와 기업체의 요청시 세무강의 혹은 세미나 참여형태로도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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