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출시

【중소기업신문=박성대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확정됨에 일본, 중국 등 해외관광업계에서 평창 알펜시아를 중심으로 한 우리도 특집취재와 여행사 상품기획자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에서는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대응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평창 연계 신규 관광상품과 특집 보도화를 추진, 총 6차에 걸쳐 초청하여 대대적인 홍보 팸투어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평창을 포함한 강릉, 속초, 춘천 등 도내 관광자원과 템플라이프, 다도 등 문화체험 소개와 함께 별도로 시간을 할애하여 알펜시아리조트 시설을 견학, 취재할 계획이며, 향후, 동계스포츠에 관심이 높은 동북3성(산동성, 요녕성,길림성) 특집 홍보를 통해 중국인 투자유치와 해외 18개 여행사에서 평창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이 출시와 함께 일본지역에서는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동계올림픽 개최지 강원도 평창을 누구보다 빨리 경험해 보자를 테마로 강원도에서 3일 이상을 체류하는 특별 캠페인 상품개발,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원도 박용옥 환경관광문화국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해발 700M 고원에 위치한 평창의 에코관광지로서의 매력과 동계올림픽 주무대인 알펜시아리조트를 최대한 부각시켜 동계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테마 상품 개발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증대를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대 기자 webmaster@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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