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 정태영, www.hyundaicard.com)가 ‘M Product’ 서비스의 대상 브랜드를 LG전자, 필립스(PHILIPS), 스와치(Swatch), HP 등으로 확대하는 M Product 2차 런칭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M Product’ 서비스는 카드업계 최초로 포인트를 상품에 부착, 해당 제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에 따른 기본 M포인트는 물론, 최고 7%의 추가 M포인트까지 제공하는 서비스. 가맹점 단위로 운영되던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를 개별 브랜드와 상품 단위로까지 확대한 신개념 서비스다.

이번 M Product 2차 런칭에는 LG전자와 필립스, HP 가전기기를 비롯해 스와치 시계, 오리진스(ORIGINS) 화장품 등 현대카드 600만 회원들이 선호할만한 브랜드들이 새롭게 포함됐다.

M Product 대상 상품을 구매한 회원은 제품 상자 속이나 매장에서 M포인트 쿠폰을 수령,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M포인트가 실시간으로 추가 적립된다.

적립된 M포인트는 현대/기아차를 살 때 최고 200만 원까지 사용하거나 GS칼텍스, CJ몰, 빕스,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2차 런칭으로 M Product 대상 브랜드는 지난 8월 서비스 개시 때 선보인 올림푸스(OLYMPUS), 아이리버(iriver), 바나나 리퍼블릭, 만다리나덕 등과 함께 총 13개 브랜드로 늘어났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2차 런칭으로 M Product 대상 브랜드가 한층 다양해졌다”며 “제품을 사기 전에 M Product 해당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면 큰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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