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의 수위탁거래 형성을 위한 중부권 구매상담회 개최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오는 11월 5일(수) 9시30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 도룡동)에서 「중부권 대ㆍ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만나 수위탁거래 관계 형성을 위해 상담하는 장으로써, 이번에 참여하는 대기업은 삼성, LG, 두산, 현대 등 국내 주요 그룹사 38개사이며, 이들 대기업이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를 원하는 품목은 전기·전자부품, 유무선통신장비 등 280개로 구체적인 내용은 매치넷(www.matchnet.or.kr)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할 중소기업은 오는 31일까지 매치넷에 회원가입한 후, 납품을 희망하는 대기업과 품목을 선정하여 상담신청을 하면, 대기업이 상담 여부를 확정하고 상담시간을 배정한다.

구매상담회와 별도로 대기업의 구매품목, 구매규모, 협력사 신청절차, 지원내용 등을 소개하는 대기업 구매방침설명회를 개최하여, 구매상담에 참여하는 기업외에 다수의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구매방침을 이해하고 거래관계 형성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대기업은 삼성전자·LG전자 등 8개사이며, 참여할 중소기업은 기업별 설명회 시간에 맞추어 대전컨벤션센터로 가면된다.

                                〈기관별 구매방침 설명회 시간표

구분

업종

기업

시 간

1부

전기․전자(2개사)

삼성전자

엘지전자

10:10 ~ 11:00

2부

정보통신․전력(2개사)

KT

한국전력

11:10 ~ 12:00

3부

자동차(1개사)

현대차

13:10 ~ 14:00

4부

플랜트(2개사)

포스코

SK

14:10 ~ 15:00

5부

IT서비스(1개사)

IT서비스협회

15:10 ~ 15:40

6부

정부조달(1개사)

조달청

16:10 ~ 16:40

또한, 이 행사장에는 30개 내외의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여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관 및 상담이 가능하며, 좋은 제품을 좋은 조건에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