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지난 1일 개소한 한·일·중 3국 협력 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이 27일 오전 공식 출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무토 마사토시 주한일본대사, 장신썬 주한중국대사 등 3국 정부인사 및 3국 언론, 교류단체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일·중 3국 협력 사무국은 3국 정상간 합의에 의해 설립된 국제기구로서, 1999년 이래 발전되어온 3국 협력을 제도화해 나가는 차원에서 큰 의의를 가지며, 향후 3국간 협의체 운영 및 관리 지원, 협력 사업 발굴 및 이행 촉진을 통해 3국간 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경 기자 leejk@smedaily.co.kr  

- Copyrights ⓒ 중소기업신문 / 중소기업경제 (www.smedail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