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1사1촌 지역자원봉사 및 의료활동 시행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신상훈)은 “10월 28일 오후 3시 30분 신한은행-서울대병원 해외자원봉사 발대식을 거행하고, 11월 2일부터 6박 7일 간 캄보디아 해외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대 병원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신한은행 신상훈 은행장과 서울대 성상철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및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신한은행과 서울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결성한 자원봉사단은 신한은행 현지법인인 신한크메르은행과 1사1촌을 맺은 프레이벵 초빌리지 지역을 방문하여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 종합 의료 활동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국제적·인도주의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개발도상국에 대한 글로벌 사회책임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7년 11월 현지 법인인 신한크메르은행을 통해 캄보디아 초빌리지 지역과 1사1촌을 맺고 식수 공급을 위한 우물파기 사업을 후원한 이래 2008년 8월 서울대치과병원과 동 지역에 대한 1차 활동을 펼친바 있으며, 금번 2차 활동을 통해 각종 질병에 신음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나눔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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