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산·학·연·관에서 활동 중인 현장 전문가 위촉

【중소기업신문=정호영 기자】광주단지 기업주치의센터(김영집 센터장)는 26일 지역 산·학·연·관에서 활동 중인 현장 전문가 37명을 자문주치의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주치의들은 애로기술지도, R&D 전략수립, 협력 파트너 발굴, 성장 코칭 및 신사업 아이템 발굴, 금융상담 등 기업주치의센터 상근 주치의들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현장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단지 기업주치의센터에서는 90여 개의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약 200여회의 경영/기술/금융 분야 상담을 실시하고, 전문 세미나 개최, 프로젝트 공동기획을 위한 조직학습 등을 병행하여 밀착지원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8월 유망 중소기업 7개社와 중견기업육성 컨설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 중에 있다.

이날 김영집 센터장은 "오늘 자문주치의로 위촉되신 분들은 산·학·연·관 현장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계신 분들로, 지역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호영 기자 press@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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