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기술 인력양성 교육사업을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개직종 직업전문교육기관을 공모 및 선정하고 교육생은 오는  31일까지 모집하여 교육후 취업시키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실시되는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은 전문기능 기술이 없는 실업자에게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직업훈련 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시켜 기능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업체에 전원 취업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훈련직종은 2개직종(봉제, 전산세무회계)이며 교육인원은 총 43명으로 전주시에 주소를 둔 18세이상~29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게 된다. 다만 봉제는 훈련직종을 감한하여 45세이하 최소한의 범위내에서 선발한다.

이 사업은 직업훈련기관에 1인당 3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하고 훈 련생에겐 3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며 교육실시 후 훈련이수자는 기술인재양성 협약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전주시는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을 훈련부터 채용에 이르기까지 사후관리 책임제를 실시하여 기술이 없는 구직자에게 희망을 선사함과 이울러,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청년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호영 기자 webmaster@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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