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명박 대통령은 24일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터키에 서한을 보내 “귀국 동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갑작스런 소식을 접하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며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거대한 자연재해로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을 총리와 터키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면서, “아울러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도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지진 피해로부터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총리의 탁월한 리더십하에 터키 국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재난을 조속히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대의 기자 dykim@smedaily.co.kr  

- Copyrights ⓒ 중소기업신문 / 중소기업경제 (www.smedail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